신앙과 상황의 만남

2017.07.24 13:39

고난의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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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7-23
글쓴이 장세정 목사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이희대 소장은 20여 년간 암 치료를 하던 암 전문의입니다. 유방암 수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명의이지만 그에게도 암이 찾아 왔습니다. 2003년 대장암 으로 대장을 절반 잘라내었고 그 후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암은 간과 왼쪽 골반으로 번져 흔히 말하는 말기 암 환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암은 모두 11번 재발했습니다. 간과 골반 뼈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5번 받았고, 다섯 번의 고강도 방사선 치료도 받았으며 3~4개월씩 계속되는 항암치료도 두 번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도로서 모든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기에 언젠가는 끝이 있고 나가는 출구가 있다고 믿었기에 그 고행을 이기고 지금은 의사로서 예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는 골반 뼈 전이 후유증으로 두 개의 지팡이에 의지해 걷습니다. 그럼에도 지금도 매주 2~4개의 유방암 수술을 집도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암 환자들이 그를 찾습니다. 상당수가 암이 재발하고 폐나 뼈에 전이된 환자들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뭘 그런 것 가지고 그렇게 시무룩하십니까?"라며 오히려 용기를 줍니다. 그는 암 환자들에게 치료법이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며 절대 절망해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염려와 두려움이 골수를 녹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암에 걸리기 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간증합니다. 작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됐고, 가족과의 정도 더 깊어졌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성도가 겪는 어떤 고난도 다른 사람의 고난을 품어주고 위로하는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어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고난을 사명의 기회로 삼는 영적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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