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상황의 만남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날짜 2017-08-06
글쓴이 장세정 목사

     카리사 위즈너라는 여인은 임신 20주에 실시한 초음파 검사에서 처음으로 태아에게 선천성 희귀질환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딸 매시가 출생했을 때는 반쪽짜리 심장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시와 같은 상태의 아이들은 일주일 이상 살아남지 못한다며 의료진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카리사는 매시의 상태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그것을 본 그 지역의 간호사가 보스턴 아동병원의 소아과 의사인 크리스 베어드에게 연결시켜주었습니다. 심장수술을 받았으며 기적적으로 지금까지 집에서 사랑을 받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매시는 심장만이 아니라 시신경과 청력에도 선천성 장애가 있다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카리사와 아버지 존이 매시의 상태에 대해 말할 수 없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매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매시의 오빠인 제이크였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는 아들에게 사실을 말해줄 때가 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가 매시의 상태에 대해 아들에게 설명해 주었으며 제이크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제이크는 매시에게 달려가 꼭 끌어안으며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하고 지켜줄 거야. 네가 말을 못하면 내가 수화를 배울 거고 걷지 못하면 내가 부축해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분명히 매시는 나이가 들면서 고통을 겪어야 할 것이며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매시는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와 오빠가 있는 한 행복을 느끼며 밝게 자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고난도 약함도 있지만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우리 곁에 항상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어떤 처지에서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날짜 제목 글쓴이
84 사명자의 행복
83 배도의 시대
82 아름다운 선행
» 영원한 대제사장
80 Wounded Healer
79 고난의 유익
78 경청 훈련
77 작은 불꽃
76 Not Success, But Service!
75 목숨보다 귀한 사명
74 아름다운 죽음
73 인생의 경주
72 자족의 능력
71 한민족 운명공동체
70 성도의 매력
69 효성과 충성
68 자녀 사랑
67 오늘을 바로 사는 지혜
66 착한 사람
65 부활생명의 씨앗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