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상황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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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9-03
글쓴이 장세정 목사

       미국의 선교사인 스탠리 존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선교지 인도에서 어느 날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가 89세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중풍인데 90세 가까운 나이에 쓰러졌으니 참으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미국 보스턴으로 후송이 되었을 때 자기를 치료하는 의사들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선생님! 저를 보실 때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어라!' 이렇게 외쳐주십시오." 의사가 그 말을 듣고 웃었습니다. "아니, 선교사님! 저는 베드로도 아니고 또 부흥사도 아닌데 제가 어떻게 그런 말을 외칠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스탠리 존스가 강권하니까 의사는 어쩔 수 없이 볼 때마다 그렇게 외쳤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어라!" 그때마다 그는 침상에 누워 있다가 큰 목소리로 "아멘! 아멘!"으로 화답을 했습니다. 그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완쾌가 되어 선교지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으며 죽을 때까지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을 다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90세에 가까운 노환자가 중풍에서 완쾌될 수 있습니까? 바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있는 곳에는 절망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전해지면 무한한 소망이 부여됩니다. 우리는 아무리 힘들고 극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환경과 처지를 탓하지 말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타날 하나님의 권세를 믿고 용기를 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고 일어설 때 능력이 주어집니다. 지금 우리는 누구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날마다 걷는 걸음은 누구의 이름으로 걷고 있습니까? 순간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강하게 붙들고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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