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상황의 만남

2017.09.11 17:21

시련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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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9-10
글쓴이 장세정 목사

       남태평양의 사모아 섬은 바다거북들의 산란장소로 유명합니다. 봄이면 바다거북들이 해변으로 올라와 모래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습니다. 깨어난 새끼들이 바다를 향해 새까맣게 기어가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곤 합니다. 한번은 해양학자들이 산란기 바다거북에게 진통제를 주사해 보았습니다. 거북은 고통 없이 알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놀랍게도 진통제를 맞았던 거북은 자기가 낳은 알을 모조리 먹어 치워 버렸던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과학자들은 고통 없이 낳은 알이라 모성애 본능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산의 수고는 어머니에게도 아이에게도 더 큰 행복으로 가는 과정임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밝은 대낮만 계속 된다면 사람들은 며칠 못가서 다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누구나 어둠을 싫어합니다만 어둠이 있기에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낮도 밤도 모두 삶의 일부인 것입니다.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하고 희망합니다만 어둠이 있어야 빛이 더욱 빛나듯 시련이 있어야 삶은 더욱 강해지고 빛을 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는 수많은 시련 중에 하나님 자녀로서 감당하지 못할 시련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이루어지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피할 길도 열어주시고 감당할 능력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련의 터널을 지난 후에는 더 풍성한 곳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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